송혜교, 절친들과 한옥 여행… 21년♥ 우정 쌓아온 사람은?

송혜교가 절친들과 떠난 한옥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송혜교가 배우 박솔미, 박효주, 최희서와 함께 한옥스테이로 우정여행을 떠났다.

배우 송혜교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절친들과 어울리는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솔미, 박효주, 최희서와 함께 햇살 아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함께 한옥 마루에 걸터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양한 포즈로 서로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미모를 자랑하는 이들은 찐한 우정을 자랑하면서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쁜애 옆 예쁜애 옆 예쁜애 옆 예쁜애네요", "너무 부러운 우정이에요", "빛나는 배우 4인방"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특히 송혜교는 "우리 함께 21년 러뷰"라며 박솔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오래 이어온 우정을 뽐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송혜교는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망가진 주인공 문동은 역을 맡아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 수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송혜교와 박솔미가 포즈를 취하며 21년 우정을 기념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방민주 기자 minju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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