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접경특위, 김진태 지사 만나 '특별회계 설치' 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의회 접경지역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접경특위)는 13일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긴급 간담회를 통해 '접경 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회계 설치'를 건의했다.
이날 엄윤순(인제) 접경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박대현(화천) 부위원장, 김정수(철원)·엄기호(철원) 위원이 참석해 접경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체 재원 마련 등 내용 담은 건의문 전달
강원도의회 접경지역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접경특위)는 13일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긴급 간담회를 통해 ‘접경 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회계 설치’를 건의했다.
이날 엄윤순(인제) 접경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박대현(화천) 부위원장, 김정수(철원)·엄기호(철원) 위원이 참석해 접경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접경 지역은 국방개혁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지역의 존립자체가 위협 받고 있고 재정자립도가 한자리 숫자에 불과해 접경 지역을 위한 자체 재원 마련이 시급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엄윤순 접경특위 위원장은 “최근 세수부족으로 강원자치도 재정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접경 지역 발전을 위해 긍정적 검토를 약속해 주신 지사께 감사하고, 관련 조례를 조속히 마련해 내년도 예산부터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사식당 수산물 먹는다고 가격까지 올리나”…공무원 부글부글
- 성능은 높여도 5년째 아이폰 프로 가격 999달러…‘애플 혁신은 가격’ 공식 통할까
- 미국에서 불티나게 팔린 김밥, '이 여자' 덕이었다
- 7일간 폭우 쏟아져 악어 75마리 탈출…'집에 머물라' 中 아비규환
- '여자 3000만명 부족해서 결못 못해'…혼자 사는 中 남자들 '어쩌나'
- 커피 한 잔이 990원?… 편의점까지 뛰어든 '초저가 커피' 경쟁
- 김히어라 ''더글로리' 출연 이유? '사람을 이렇게까지 괴롭힐 수 있구나' 생각'
- '바다 존재 가능성' 외계 행성 찾았다…'생명체 징후도 有'
- 엄마 눈앞서 딸 살해한 스토커, 반성문 한달새 5번 쓰며 선처 호소
- 김기현, 자우림 김윤아 저격…'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