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 왜 교체안해줘" 흉기 난동 50대 남성 붙잡혀

정종윤 2023. 9. 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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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5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7분쯤 천안시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A(57)씨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주민등록증을 교체하러 몇번을 행정복지센터에 찾았는데 사진이 없다는 이유로 교체해주지 않아 홧김에 흉기를 들고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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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5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7분쯤 천안시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A(57)씨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가 흉기를 들고 들어오면서 소리지르는것에 놀라 민원인 한명이 넘어져 다친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주민등록증을 교체하러 몇번을 행정복지센터에 찾았는데 사진이 없다는 이유로 교체해주지 않아 홧김에 흉기를 들고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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