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정은-푸틴, 보스토치니에서 4년 5개월 만에 손 잡아

박종원 2023. 9. 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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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3일 러시아 아무르주 스보보드니의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해 서로 악수를 나눴다.

이날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차로 러시아 국경을 넘었던 김정은은 13일 보스토치니 기지에 도착했다.

푸틴 역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동방경제포럼 일정을 마치고 김정은보다 먼저 보스토치니 기지에 도착했다.

두 정상은 악수와 함께 간략히 대화를 나누었으며 곧 정상회담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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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무르주 스보보드니에 13일 러시아 국기와 북한의 인공기가 나란히 걸려있다.로이터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3일 러시아 아무르주 스보보드니의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해 서로 악수를 나눴다.

이날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차로 러시아 국경을 넘었던 김정은은 13일 보스토치니 기지에 도착했다. 푸틴 역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동방경제포럼 일정을 마치고 김정은보다 먼저 보스토치니 기지에 도착했다.

두 정상은 지난 2019년 4월 동방경제포럼에서 만난 이후 약 4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다시 만났다. 두 정상은 악수와 함께 간략히 대화를 나누었으며 곧 정상회담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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