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김정은, 러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서 만났다…4년5개월만

이혜원2 기자 2023. 9. 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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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만났다고 13일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기차역에 한국 시간 이날 오후 1시께 도착한 것으로 파악된다.

푸틴 대통령은 30여분 전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정상이 회담을 갖는 건 2019년 4월 이후 4년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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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먼저 도착…김정은 열차로 우주기지 도착
[블라디보스토크=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만났다고 13일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9년 4월 2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회담에서 악수하는 모습. 2023.09.13.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만났다고 13일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기차역에 한국 시간 이날 오후 1시께 도착한 것으로 파악된다. 푸틴 대통령은 30여분 전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정상이 회담을 갖는 건 2019년 4월 이후 4년5개월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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