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1년 만기 예금 연 4.0%로

손희연 기자 2023. 9. 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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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13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 12개월이상 연 4%로 0.2%p 인상했다고 밝혔다.

코드K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기간에 따라 차등 인상해 0.2%p~0.5%p로 올랐다.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2년 미만은 연 3.8%에서 0.2%p올려 연 4.0%로 인상하며 4%대 예금이 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의 '금리 맛집' 전통을 이어가고 고객에 더 큰 금리 혜택을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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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만기 예금도 연 3.9%까지 줘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케이뱅크는 13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 12개월이상 연 4%로 0.2%p 인상했다고 밝혔다.

코드K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기간에 따라 차등 인상해 0.2%p~0.5%p로 올랐다.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2년 미만은 연 3.8%에서 0.2%p올려 연 4.0%로 인상하며 4%대 예금이 됐다. 가입기간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을 연 3.3%에서 0.2%p 올려 연 3.5%로 인상됐다.

(사진=케이뱅크)

특히 1년 미만의 짧은 만기 기간으로 설정하는 최근 고객의 니즈에 맞게 6개월이상 금리는 가장 높은 폭의 0.5%p를 올려 연 3.9%로 올랐다.

예금 상품은 첫 가입 고객, 카드 이용 실적 등 복잡한 조건 없이 누구나 가입만 하면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최대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금리 보장 서비스로 가입 후 2주 이내 금리가 오르면 인상된 금리가 적용된다. 8월 31일부터 9월 12일 사이에 가입한 고객들은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의 ‘금리 맛집’ 전통을 이어가고 고객에 더 큰 금리 혜택을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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