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출신 유이 "소고기 7인분 먹는다…운동할 때 습관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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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가 한 끼 식사에서 소고기를 7인분까지 먹는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이, 하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유이는 "데뷔 때 꿀벅지란 별명을 얻어서 (이후로 계속) 극한으로 다이어트를 했다"며 "그래서 만족을 못 했다. 지금은 매일 운동해 (근육이 붙어) 자신감이 좀 생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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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가 한 끼 식사에서 소고기를 7인분까지 먹는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이, 하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유이는 스튜디오에서 보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 촬영을 위해 한 달 만에 몸무게를 6㎏가량 뺐다"며 "당시 체지방률이 13% 정도였다"고 밝혔다.
김종국도 유이의 몸매를 보고 놀라워했지만, 유이는 "제 몸에 만족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유이는 "데뷔 때 꿀벅지란 별명을 얻어서 (이후로 계속) 극한으로 다이어트를 했다"며 "그래서 만족을 못 했다. 지금은 매일 운동해 (근육이 붙어) 자신감이 좀 생겼다"고 했다.
수영선수 출신 유이는 남다른 먹성을 가졌다고도 했다. 유이는 "제가 식사량이 많다"며 "소고기는 7인분, 삼겹살은 3인분씩 먹는다. 과거 운동할 때 많이 먹던 습관이 남아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1988년생 유이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유이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결혼계약',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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