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농촌가구 자산관리' 비법 담은 보고서 발간

서진주 기자 2023. 9. 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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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자사 내 100세시대연구소가 '2023 농촌가구 자산관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농가경제와 국민인식 변화 ▲고령화 농가 살리기 ▲엔데믹과 귀농·귀촌 추세 변화 등 3편의 리포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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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이 "자사 내 100세시대연구소가 '2023 농촌가구 자산관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농가경제와 국민인식 변화 ▲고령화 농가 살리기 ▲엔데믹과 귀농·귀촌 추세 변화 등 3편의 리포트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이후 농가경제와 국민인식 변화'에는 농가소득·지출, 자산·부채와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 증가와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고령화 농가 살리기'에서는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엔데믹과 귀농·귀촌 추세 변화'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귀농·귀촌가구의 추이와 형태, 소득 등 전반적인 트렌드와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기 위한 단계별 실천사항을 다뤘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NH WM마스터스 수석전문위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국내외 다양한 환경 변화가 생기면서 농촌가구는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라면서도 "이를 계기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과 식량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보고서가 농가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효율적인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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