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4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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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4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시비 11억원을 비롯해 사업비 55억원을 투입 2024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상식 도시정책국장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확보로 지난 50년 간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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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4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시비 11억원을 비롯해 사업비 55억원을 투입 2024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도 주민지원사업에는 생활기반 13건 12억원, 환경문화 2건 19억원(성산구 안민고개길 조성사업, 진해구 안민하늘길 조성사업 2차), 생활공원 2건 24억(소계체육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한들공원 공원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생활공원 분야에서 소계체육공원, 한들공원 정비사업은 두 건 모두 선정돼 19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문상식 도시정책국장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확보로 지난 50년 간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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