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대출 "개식용 금지 법제화 변함없다"

박창현 2023. 9. 13. 1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개 식용 금지 법제화를 변함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13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우리 당이 '개 식용 금지법' 추진을 안 한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다. 국민의힘은 그런 방침을 정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일부 언론에서 국민의힘이 당초 개 식용금지 법제화를 적극 추진했지만 자체 조사결과 반대여론이 높아 캠페인 등을 통해 여론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는 보도에 대한 반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

국민의힘이 개 식용 금지 법제화를 변함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13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우리 당이 ‘개 식용 금지법’ 추진을 안 한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다. 국민의힘은 그런 방침을 정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일부 언론에서 국민의힘이 당초 개 식용금지 법제화를 적극 추진했지만 자체 조사결과 반대여론이 높아 캠페인 등을 통해 여론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는 보도에 대한 반박이다.

개 식용금지법 제정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강하게 피력하면서 이른바 ‘김건희법’으로 불리며 관련법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지난 8월에는 여야 의원 44명이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초당적 의원 모임’을 발족했다”며 “국회 법안 심의 과정에서 심도 있게 논의해 통과시킬 수 있도록 야당의 대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창현 chpark@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