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의원연구단체, 대외교류협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제적 가치 분석 발표'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대외교류협력)가 지난 12일 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착수보고회로서 오는 11월 보고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기도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대외교류협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윤택]

착수보고회에서는 시의회 대외교류협력이 지방자치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를 분석하고 발표했다.

연구용역을 총괄한 이윤 박사(한국사이버대학교 교수)는 "파주시에 걸맞는 가치를 찾는데 중점을 뒀다며, 최종 보고회 때는 이번 착수보고에서 반영되지 않은 세부적인 사항을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발표자로 나선 강보경 박사(단국대학교 겸임교수)는 "기업뿐만 아니라 지자체 또한 경쟁이 치열한 현실에서 대외협력교류를 통한 지자체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는 연구가 되어 파주시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유각 위원장(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파주시의회가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어 파주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대외교류협력)는 최유각 위원장(시의원), 윤희정 의원(시의회 부의장), 박대성 의원, 손형재 의원, 박은주 의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파주시의회 연구단체는 파주시의 대외 교륙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파주시의 경제적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