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추석 대비 거리가게 집중 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동 경열로 시장 인근 도로변 거리가게(노점상)에 대한 특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보행 안전과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오는 22일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양동시장 일원서 계도 및 단속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 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동 경열로 시장 인근 도로변 거리가게(노점상)에 대한 특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보행 안전과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오는 22일 진행된다.
12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되는 단속은 버스 정류장과 횡단보도 등에서 영업하는 거리가게와 차도를 점유해 좌판 행상을 하는 상인을 대상으로 즉시 이동조치와 자진철거 계도 조치를 한다.
거리가게가 단속을 거부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생계형 거리가게라는 특성상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대다수지만 이로 인해 더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서는 안 된다"며 "양동전통시장 방문객의 보행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ncfe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단식', 결집 효과도 잠시…체포동의안 '폭풍전야'
- [취재석] 길어지는 이재명 단식, 끝을 봐야 하나
- 리메이크는 백호처럼…더 짜릿한 '엘리베이터'[TF초점]
- '트렌드세터'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미린다' 보내고 제로음료 확대
- 대선개입 논란 '김만배·신학림 인터뷰'…칼날은 '배후'로
- [신당역 살인 1년①] 일터가 위험하다…'스토킹 가해자' 상사·부하 아닌 동료 1위
- 한진칼 유동성 확보 지속…아시아나 인수 혹은 무산 대비책?
- [한국 미얀마] 골!골!골!...'늦바람' 황선홍호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
- 현대차 임단협 잠정합의…5년 연속 무분규
- 尹, KBS 김의철 사장 해임안 제청 8시간 만에 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