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정연구원, 항만물류산업 전망과 방안 보고서 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정연구원이 미래 항만물류 산업 전망과 창원시의 대응 방안을 담은 창원정책 보고서(Brief)를 발간했다.
13일 창원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의 스마트·완전자동화 항만 조성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항만물류 산업의 글로벌 경쟁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정연구원이 미래 항만물류 산업 전망과 창원시의 대응 방안을 담은 창원정책 보고서(Brief)를 발간했다.
13일 창원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의 스마트·완전자동화 항만 조성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항만물류 산업의 글로벌 경쟁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해운·항만·물류·제조업 및 연관 산업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공급사슬 관리가 중요한 물류 이슈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물류인프라 조성에 따른 지역 물류환경 변화와 함께 미래물류 기능 변화와 가치 변화에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래물류 기술 도입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의 항만물류 서비스 도입을 검토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 제시가 이뤄져야 한다고 제시했다.
미래 항만물류를 포함한 물류 산업 전반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즈니스 유형은 ▲예측물류 ▲편의물류 ▲공유경제형 물류 ▲스마트 에너지물류 ▲디지털 플랫폼 기반 물류 등을 예상했고, 이와 연관된 미래 항만물류 기술로는 ▲자동화·스마트항만 연계 기술 ▲디지털 물류 플랫폼 ▲해양 모빌리티 ▲콜드체인 연계 기술 등을 들었다.
또, 지역 내 도입되는 물류인프라 및 미래 항만물류 트렌드와 연계된 지역 항만물류 산업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요 추진 방안은 ▲대내·외 물류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특화 서비스 제공 ▲해운·항공·도로·철도 간 높은 연계성 구축을 위한 플랫폼 마련 ▲스마트항만 지원 클러스터 구축 ▲스마트 물류 지원을 위한 항만 비즈니스센터 구축 등을 제안했다.
창원정책 보고서는 창원시정연구원 내 각 연구실의 혁신적인 연구·개발 결과로 필요 시 상시 발간되며, 연구협력을 위한 소통의 창구 기능을 하고 있다. 창원정책 보고서 전문은 창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 연구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