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4주간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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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계기로 국민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조성을 위한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다음달 10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정아 개인정보위 대변인은 "데이터 기반 신기술 등장과 디지털 전환으로 일상 속 개인정보 처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와 자율적 보호 실천문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국민이 개인정보의 관리 주체라는 인식과 함께 스스로 개인정보를 지키고 관리하는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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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계기로 국민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조성을 위한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다음달 10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슬로건과 함께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친밀함을 줄 수 있는 캐릭터 ‘락스타(Lock Star)’도 공개했다. 락스타는 개인정보 침해로부터 안전할 때 즐거울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캠페인 전용 누리집을 개설해 운영한다. 누리집은 캠페인 소개와 내정보 지킴이 콘텐츠, 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지킴이 컨텐츠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 △학교생활 △셰어런팅 △직장생활 △아파트 CCTV △스팸 △광고 동의 △개인정보 처리방침제 확인 등 일상생활 주요 사례별로 개인정보 침해 예방과 보호 실천수칙을 제공한다.
지킴이 서비스 메뉴에서는 △개인정보의 열람·정정·삭제 등 요구 △본인확인 내역 조회 △웹사이트 회원 탈퇴 △지우개서비스 △털린내정보 찾기 △침해신고 △분쟁조정 신청 등 국민의 권리행사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내정보지키미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민의 캠페인 참여 유도를 위해 캠페인 전용 누리집 방문 인증과 SNS 태그 설정, 개인정보 보안 실천수칙 따라하기와 제안하기 등 단계별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아 개인정보위 대변인은 “데이터 기반 신기술 등장과 디지털 전환으로 일상 속 개인정보 처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와 자율적 보호 실천문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국민이 개인정보의 관리 주체라는 인식과 함께 스스로 개인정보를 지키고 관리하는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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