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오상진♥김소영, 태명은 왓슨 “딸 반응? 배에 사랑한다고”

서유나 2023. 9. 1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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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둘째 임신에 대한 큰딸의 반응을 전했다.

9월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그는 "둘째 임신 수아 반응이 궁금하다"는 한 팬의 질문에 "말은 해줬는데 어떤 의미인지 실감은 못하는 것 같아요ㅎ 배에다가 대고 왓슨이 안녕 사랑해 말해주긴 하는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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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둘째 임신에 대한 큰딸의 반응을 전했다.

김소영은 9월 1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9월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그는 "둘째 임신 수아 반응이 궁금하다"는 한 팬의 질문에 "말은 해줬는데 어떤 의미인지 실감은 못하는 것 같아요ㅎ 배에다가 대고 왓슨이 안녕 사랑해 말해주긴 하는데"라고 답했다.

둘째의 태명이 '왓슨'임이 드러나는 대목. 앞서 큰딸 수아의 태명은 '셜록'이었다. 김소영은 "생각도 못한 너무 귀여운 태명"이라는 팬들의 반응에 수아의 사진과 함께 "나의 조수인가… 후훗"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런 김소영은 둘째를 갖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이게 딱 뭐라고 말을 하기가 어렵네요. 담주 월요일 동상이몽 방송 나가면 좀 여러 이야기를 해드려볼게요. 오늘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서 맘 같아선 하루종일 둘째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나중에 은밀한 곳에서 만나서 다 야기할게요 흐흐"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지난 2017년 4월 결혼해 2019년 9월 딸 수아를 품에 안았다. (사진=김소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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