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과 회담 앞둔 러 푸틴,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도착

이유진 기자 2023. 9. 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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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정상회담을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회담 장소인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했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타스통신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이날 오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이곳에서는 이날 오후 김 총비서와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을 앞두고 북한은 이날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기습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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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北김정은과 정상회담 예정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2022년 4월 푸틴 대통령이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방문해 연설하고 있는 모습. 2022.04.12/ ⓒ 로이터=뉴스1 ⓒ News1 홍유진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정상회담을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회담 장소인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했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타스통신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이날 오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이곳에서는 이날 오후 김 총비서와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을 앞두고 북한은 이날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기습 발사했다.

일본 정부는 2발 모두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으로 낙하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체는 발사한 것은 8월30일 이후로 올해 17번째가 된다. 한국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긴급대응본부를 설치하고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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