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돌침대, 17년 연속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장수산업의 돌침대 브랜드 장수돌침대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기능성 침대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를 뽑아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지난 7월 3일부터 2주간 진행된 대국민 투표에 약 37만명의 소비자가 800만건을 투표해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지난 7일 열린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장수돌침대가 기능성 침대 부문 17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장수산업 최창환 회장(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장수산업

올해 32주년을 맞이하는 장수돌침대는 한국의 전통 온돌문화를 계승하고 현대 과학기술을 융합하여 전통적이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의 기능성 돌침대와 돌쇼파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장수만의 특허 기술인 'J-Sleep'이라는 혁신적인 수면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J-Sleep' 침대는 JRMS(Jangsoo Rador Monitoring System) 기술을 적용한 침대로, 레이더 기반 비접촉 생체인식 시스템을 돌침대에 접목한 최초의 건강침대로 JRMS기술을 바이탈레이더(Vital Rador)를 돌침대 하부에 장착해 비접촉으로 20mm에 달하는 돌을 뚫고 생체신호 측정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이는 국내 건강침대 최초로 생체 인식이 가능한 침대를 선보인 것으로 수면의 질 측정이 가능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로그인을 통해 건강 체크가 꼭 필요한 가족의 수면과 건강 체크도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진제공=장수산업

한편 장수돌침대는 '기업의 이익은 사회로부터 받는 보너스'라는 장수돌침대의 창업주 신념 아래 2002년부터 매년 소아암 환자, 탈북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만여 명 이상의 소외 계층에 나눔 행보를 펼치고 있다.

장수돌침대 관계자는 "17년 연속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대리점주와 함께 상생하며 고객 감동을 실천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핵심 경영철학 중 하나인 나눔경영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함으로써 나눔 문화 선순환을 이뤄가는 데 일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