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시비 붙은 시민 폭행한 여경, 경찰 조사
이준혁 2023. 9. 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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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여경이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시민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3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 한 술집에서 전주덕진경찰서 소속 A경장이 다른 손님을 밀치는 등 폭행했다.
주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경장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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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준혁 기자] 전북 지역 여경이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시민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3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 한 술집에서 전주덕진경찰서 소속 A경장이 다른 손님을 밀치는 등 폭행했다.
일행과 술을 마시던 A경장은 다른 테이블에 있던 손님과 시비가 붙어 다투다가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경장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정도는 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사안이 가볍지 않다고 보고 조사를 마치는 대로 감찰과 징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혁 (leej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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