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주소정보시설에 관리정보·심폐소생술 QR코드 스티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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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방법과 훼손, 방치된 공공시설물 신고를 제공하는 QR코드 스티커를 주소정보시설에 부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에 설치한 기초번호판과 버스정류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한 사물주소판 1700개에 관리기관 정보와 심폐소생술 방법을 제공하는 QR코드 스티커를 제작하여 9월 말까지 부착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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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방법과 훼손, 방치된 공공시설물 신고를 제공하는 QR코드 스티커를 주소정보시설에 부착한다고 13일 밝혔다.
통영시에 따르면 그 동안 지역 내 설치, 운영하고 있는 각종 공공시설물에 관리기관 정보가 없어 고장 신고나 이용 관련 문의를 하고자 해도 관리 부서를 찾지 못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는 것.
이에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에 설치한 기초번호판과 버스정류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한 사물주소판 1700개에 관리기관 정보와 심폐소생술 방법을 제공하는 QR코드 스티커를 제작하여 9월 말까지 부착 완료할 계획이다.
통영시 최득윤 정보통신과장은 “QR코드를 부착함으로써 상태가 불량한 시설물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정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우선 도시 통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때를 맞춰 통영시는 각종 사건, 사고로 응급처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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