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퀸’ 장윤정色 소화한 홍지윤, 양지은에게 첫 승리…‘화밤좋아’ 제작진도 깜짝

[뉴스엔 이슬기 기자]

홍지윤이 양지은과의 대결에서 처음으로 승리했다.

9월 12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화밤')에서는 홍지윤과 양지은의 6번째 맞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윤은 양지은과 했던 5번의 대결에서 무승부 1번을 제외하고 4번을 모두 패한 상황에서 새 대결을 펼쳤다.

양지은은 배일호의 '니가 올래 내가 갈까'를 선곡해 안정적인 무대를 펼치며 96점을 받았다. 홍지윤은 장윤정의 '올래'로 공격했고, 홍지윤과 찰떡같이 어울리는 무대로 점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작정하고 준비했던 무대를 마친 홍지윤은 100점이 나오자 누구보다 가장 많이 놀랐고, 특히 '화밤' 제작진까지 탄성을 지르며 뜻밖의(?) 점수에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MC 붐과 장민호 역시 "이건 기적이다. 드디어 홍지윤이 양지은을 이겼다. 트라우마를 이겨냈다"고 흥분을 감주치 못해 웃음을 줬다.

(사진=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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