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 나도 홀란드 사줘" 2500억 장전! 레알·맨시티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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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화들짝 놀랄 만할 소식이 전해졌다.
홀란드의 거취는 맨시티 잔류냐 혹은 레알로 간다면 언제 가느냐 둘 중에 하나로 모아졌다.
90min은 '맨시티는 홀란드와 그의 에이전트를 설득해 바이아웃을 삭제하고 대신 주급 50만파운드(약 8억원)가 넘는 프리미어리그 최고 대우를 제시해 붙잡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홀란드가 이 제안을 받아들일 이유는 없다'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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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화들짝 놀랄 만할 소식이 전해졌다. FC 바르셀로나가 엘링 홀란드 영입전에 참전한다.
축구전문매체 '90min'은 13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홀란드 영입을 위해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득점 신기록을 세우며 득점왕에 올랐다. 향후 10년은 세계 축구를 이끌 대형 스트라이커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빅클럽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맨시티가 이적료 6000만유로(약 856억원)에 영입했다.
당시 레알행 소문도 파다했다. 레알은 2022년 홀란드가 불과 22세였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얼마나 활약하는지를 보고 사와도 늦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홀란드의 현재 가치는 1억8000만유로(약 2570억원)다.
홀란드의 거취는 맨시티 잔류냐 혹은 레알로 간다면 언제 가느냐 둘 중에 하나로 모아졌다. 그런데 갑자기 바르셀로나가 칼을 뽑은 것이다.
나가 합류했다. 홀란드는 맨시티와 5년 계약을 맺었는데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2025년에 1억7500만유로(약 2500억원) 방출 조항이 있다고 파악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올해 35세이기 때문에 후계자 선정이 시급하다.
홀란드는 맨시티 입단 첫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트레블에 앞장섰다. 프리미어리그 36골을 포함해 모든 대회 52골을 넣었다.
1억7500만유로는 바르셀로나는 물론 레알도 충분히 감당 가능한 액수다. 2025년이 돼도 홀란드는 25세다.
맨시티는 홀란드와 재계약을 체결해 이 방출 조항을 없애려고 한다고 90min으 주장했다.
90min은 '맨시티는 홀란드와 그의 에이전트를 설득해 바이아웃을 삭제하고 대신 주급 50만파운드(약 8억원)가 넘는 프리미어리그 최고 대우를 제시해 붙잡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홀란드가 이 제안을 받아들일 이유는 없다'라고 조명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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