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DC, 14일부터 코로나19 신형 백신 접종 권고

박영준 2023. 9. 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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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형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맨디 코헨 CDC 국장은 이날 생후 6개월 이상이면 누구든 신형 백신을 최소 1회 접종해야한다고 권고했다.

의사들은 지난해와 같이 이른 독감 유행,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겨울철 코로나19 등 '삼중 유행'으로 병원이 붐볐던 것을 피하기 위해 충분한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하길 희망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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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형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맨디 코헨 CDC 국장은 이날 생후 6개월 이상이면 누구든 신형 백신을 최소 1회 접종해야한다고 권고했다. 외신은 이르면 14일 백신이 공급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통신은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매주 수천명이 입원하고 수백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앞선 백신 접종에 의한 면역력이 약해지고 있고, 새로운 접종으로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CDC의 지난달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42%가 신형 백신을 확실히 또는 아마도 맞을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1년 전 신형 부스터 백신이 제공됐을 때 성인 중 약 20%만이 신형 부스터 백신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의사들은 지난해와 같이 이른 독감 유행,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겨울철 코로나19 등 ‘삼중 유행’으로 병원이 붐볐던 것을 피하기 위해 충분한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하길 희망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워싱턴=박영준 특파원 yj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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