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엠브레인’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

2023. 9. 13.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모비스는 13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안전산업박람회'개막식에서 '엠브레인'이 안전기술대상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엠브레인은 운전자의 뇌파를 분석해 피곤, 졸음, 부주의 등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시스템이다.

엠브레인은 소형 이어셋 착용만으로 이 같은 뇌파 분석을 가능하게 했다.

운전자가 오랜 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적도록 뇌파 센서를 소형화하면서도 신호 품질은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3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안전산업박람회’개막식에서 ‘엠브레인’이 안전기술대상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엠브레인은 운전자의 뇌파를 분석해 피곤, 졸음, 부주의 등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시스템이다. 운전자의 주의력이 떨어질 경우 운전석 시야 주변의 LED, 진동 시트, 헤드레스트 스피커 등을 활용해 시각, 촉각, 청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고한다. 엠브레인은 소형 이어셋 착용만으로 이 같은 뇌파 분석을 가능하게 했다. 운전자가 오랜 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적도록 뇌파 센서를 소형화하면서도 신호 품질은 높였다.

서재근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