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리비아 내무부 "홍수 사망자 5300명 넘어"

박양수 2023. 9. 13. 12: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간) 리비아 북동부 데르나주의 거리가 폭풍우 '다니엘' 영향으로 폐허가 된 모습. 다니엘 영향으로 데르나주 등지에서 홍수가 발생해 5천3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데르나[리비아] 로이터=연합뉴스]

대홍수가 발생한 리비아에서 사망자가 5000명이 넘었다고 AP통신이 리비아 국영통신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비아 내무부 대변인은 동북부 데르나 지역에서만 사망자가 53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앞서 데르나 지역 당국은 사망자수를 2300명으로 집계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