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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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11시 43분부터 11시 53분까지,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각각 650여 km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했으며 한미 정보 당국은 세부제원 등을 종합적으로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30일 단거리 미사일 2발을 쏜 지 14일 만으로,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 중인 가운데 감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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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11시 43분부터 11시 53분까지,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각각 650여 km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했으며 한미 정보 당국은 세부제원 등을 종합적으로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30일 단거리 미사일 2발을 쏜 지 14일 만으로,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 중인 가운데 감행됐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일 뿐 아니라,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면서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합참은 또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공조 하에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433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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