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남남' 많은 사랑 감사…'유괴의 날'도 잘 되길, 목표는 시청률 7%"

정혜원 기자 2023. 9. 13.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성훈이 '남남'에 이어 '유괴의 날'로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성훈이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ENA 새 드라마 '유괴의 날'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7%를 노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성훈은 "'남남' 제작발표회도 여기서 했다. '남남'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 기운을 이어받아 '유괴의 날'도 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박성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박성훈이 '남남'에 이어 '유괴의 날'로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성훈이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ENA 새 드라마 '유괴의 날'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7%를 노리겠다"고 말했다.

박성훈은 지니TV 오리지널, ENA '남남'에서 남촌파출소 소장이자 진희(최수영)의 경찰대학 선배 은재원으로 분해 정의감 넘치는 형사의 모습을 보였다. '남남'은 1%대 시청률로 시작해 꾸준히 상승하며 마지막 회 5.5%까지 치솟았다.

이에 대해 박성훈은 "'남남' 제작발표회도 여기서 했다. '남남'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 기운을 이어받아 '유괴의 날'도 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훈은 '유괴의 날'에서 김명준(윤계상)을 쫓는 강력반 형사 박상윤으로 분한다. 그는 빠른 판단력과 냉철한 분석력으로 유괴 사건을 추적하던 중 새로운 진실과 뜻밖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박성훈은 "'남남'의 은재원과 '유괴의 날' 박상윤 모도 경찰공무원이다. 재원이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허술하고 허당이다. 상윤이는 철저하고 날카롭고 단단한 인물이다. 외적으로도 '남남'에서는 지금보다 10kg 증량한 상태였다"고 두 작품 속 인물의 차이점에 대해 말했다.

또한 그는 "대기실에서 대기하면서 시청률 이야기를 나눴다. 신록 누나가 7%를 달성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 바람을 이어 7%를 노려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9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