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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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와 함께 '2023년 하반기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대예방경찰관(APO)과 구·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간 유기적 협력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전문성과 협력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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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경찰청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와 함께 '2023년 하반기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대예방경찰관(APO)과 구·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간 유기적 협력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산경찰청 14층 경찰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 대응 기관의 이해 ▲아동학대 사례 ▲연령별 아동 면담기법 및 전문가 사례 자문 ▲소진대처 방지를 위한 집단 상담 등이다.
부산경찰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15개 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과 16개 구·군 공무원 간의 촘촘한 협력체계가 구축돼 원활한 아동 보호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전문성과 협력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시와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로 신고된 가해 부모 대상 상담·교육 프로그램인 '아이사랑 부모교육'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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