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호우특보 발효…"시간당 20~30㎜ 강한 비"

이상제 기자 2023. 9. 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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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1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을 기해 울릉도·독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울릉도·독도 주요 지점의 일 강수량은 오전 10시40분 기준 울릉군 천부 26㎜, 울릉군 태하 2.5㎜, 울릉도 0.2㎜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10~60㎜ (많은 곳은 경북북부내륙, 울릉도·독도 70㎜ 이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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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비가 내린 13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3.09.13. jhope@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울릉도·독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1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을 기해 울릉도·독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울릉도·독도 주요 지점의 일 강수량은 오전 10시40분 기준 울릉군 천부 26㎜, 울릉군 태하 2.5㎜, 울릉도 0.2㎜ 등이다.

대기 불안정이 강한 가운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10~60㎜ (많은 곳은 경북북부내륙, 울릉도·독도 70㎜ 이상)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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