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8K 출력/USB4 도킹스테이션’ 9월말 글로벌 출시

조진호 기자 2023. 9. 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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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액세서리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신제품 ‘USB4 멀티허브 도킹스테이션’를 이달말 첫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테크 제품인 ‘USB4 도킹 스테이션 PD2307’은 썬더볼트4 및 USB4를 호환해 40Gbps의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또한 트리플 모니터 확장이 가능하며 싱글 모니터에서 최대 8K 해상도 출력을 지원해 일반 유저뿐 아니라 멀티 디스플레이 구성이 필요한 영상 전문가 및 크리에이터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8K 출력/USB4 도킹스테이션



앞서 지난 8월, 1차로 출시한 USB4 지원 멀티 허브 PD2302와 8in1 멀티 포트 허브 PD2303는 와디즈 펀딩에서 5500% 이상 높은 달성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PD2302는 맥북과 어울리는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와 슬림한 알루미늄 바디 그리고 26㎝의 긴 케이블로 연결성을 높였으며, 8K 60Hz 및 10Gbps 데이터 포트, 2.5G 기가 랜 포트를 탑재해, 기존 출시된 허브 제품과 차별성을 두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8in1 멀티 허브 PD2303은 4K 60Hz HDMI와 함께 넉넉한 USB 포트, 기가 랜 포트, SD카드 슬롯 등이 탑재되어 카페나 야외에서도 멀티 포트를 이용한 작업이 가능하다. 9in1 멀티 허브 PD2306은 4K 60Hz HDMI는 물론, A 타입 포트 외에 C 타입 포트 2개, 기가 이더넷, SD 슬롯, 3.5㎜ 오디오 포트를 지원하여 직장인과 학생 모두에게 활용성이 높은 제품이다.

슈피겐 관계자는 “모바일 액세서리 중심으로 한국, 북미, 유럽,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60여 개국에 제품을 판매 중이며 테크 및 차량용품까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멀티 허브 라인업과 같이 슈피겐 퀄리티에 걸맞은 제품을 지속 개발 및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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