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 윤계상 '장첸 지우는 만화 같은 미소' [한혁승의 포톡]

한혁승 기자 2023. 9. 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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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윤계상이 장발을 선보였다.

13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계상은 영화 '범죄 도시'의 장첸 역을 연상케하는 장발의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장발은 윤계상이 예전에 공항 패션을 장발로 했는데 그때 모습이 너무 어설프고 어울리지 않는다는 댓글을 보고 감독에게 먼저 제의했다고 밝혔다. 모습은 비슷했지만 시종일관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장첸의 모습은 중복되지 않았다.

윤계상은 이번 작품에서 어설프고 마음 약한 초짜 유괴범 김명준 역을 맡아 열연한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 눈웃음 손인사.

▲ 만화 캐릭터 같은 눈웃음.

▲ 아역 유나 눈높이에 맞춰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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