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화, 체계화로 바뀌고 있는 유치원 과학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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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육기업 국민서관(문상수 대표)이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교육그룹 EEG(European EducationAll Group)의 프리미엄 과학 놀이 교구 '슈필 사이언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독일어로 놀이로 하는 과학이라는 뜻을 가진 슈필 사이언스는 빛과 그림자, 거울, 자석, 기계 네 가지 체계적인 분류로 실험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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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로 놀이로 하는 과학이라는 뜻을 가진 슈필 사이언스는 빛과 그림자, 거울, 자석, 기계 네 가지 체계적인 분류로 실험을 제시한다. 각 분류마다 20개가 넘는 실험과 놀이를 제시하고 있어 총 88가지의 실험을 경험하게 된다. 기존의 주입식 수업보다는 체계적인 실험을 위해 탐구할 수 있는 질문들로 실험과 놀이가 구성되어 있다.
이어 문 대표는 “수학, 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비교 연구(TIMSS) 2019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수학, 과학의 성취도는 최상위권이지만 자신감 흥미도는 최하위권이었다. 성적을 위한 공부가 아닌 흥미로운 과학 실험으로 탐구의 즐거움이 필요한 것이다. 고급화, 체계화 되고 있는 유치원 과학 실험들이 우리 교실의 변화 불러올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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