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강경파' 척 슈머 등 美상원 대표단, 곧 한중일 3국 방문

정윤섭 2023. 9. 13.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중 강경파인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이끄는 대표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을 곧 방문할 계획이라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초당적인 의원 대표단을 구성해 동아시아 3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고, 공화당에서는 마이크 크레이포 의원 등이 이번 방문에 동참한다.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은 상원 대표단의 방문 계획에 대해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대중 강경파인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이끄는 대표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을 곧 방문할 계획이라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초당적인 의원 대표단을 구성해 동아시아 3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고, 공화당에서는 마이크 크레이포 의원 등이 이번 방문에 동참한다.

앞서 미국 온라인 정치매체 펀치볼 뉴스는 상원 대표단의 한중일 방문이 다음 달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미국 상무장관의 방중에 이은 것"이라며 "중국에 대한 강경 노선을 촉구해온 슈머 원내대표가 이끄는 이번 방문은 이목을 끄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은 상원 대표단의 방문 계획에 대해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jamin7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