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온, 해체된 아이돌그룹 썬더보이즈 막내 된다 [사장돌마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세온이 아이돌로 돌아온다.
오는 15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사장돌마트'(연출 이유연, 극본 장정원, 제작 더그레이트쇼)는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그린 청춘코믹드라마다. 한순간에 꿈도, 직업도, 미래도 사라지고 진짜 현실을 마주한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가 망해가는 마트를 인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인생 리부팅이 유쾌하게 그려진다.
이세온은 극중 해체된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의 막내 윤상우 역할을 맡아 새롭게 변신한다. 활동 당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던 상우는 보람 마트의 음료 코너에서 사랑스러운 미소와 애교로 손님들을 사로잡으며 매출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공개된 개인 포스터 속 이세온은 ‘막내온탑 음료 담당’ 상우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 일하기에 최적화된 옷을 입고 우유로 가득 찬 박스를 들고 있는 이세온은 ‘현실 고생’을 느껴본 적 없는 듯 미소 짓고 있어 앞으로 다가올 고난을 잘 이겨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세온은 그간 웹드라마 ‘새빛남고 학생회’, ‘일진에게 반했을 때’ 등에 출연해 청춘 학원물의 정석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유연 감독과는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만큼 이전보다 성장한 연기력은 물론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온은 이 밖에도 MBC ‘대장금이 보고 있다’, 지마켓 글로벌 ‘인싸오빠’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 받아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열정 넘치는 청춘의 에너지를 선사할 것을 예고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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