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출신 박군 "♥한영 '장군님'으로 불러…軍보다 더 힘들 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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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이 아내 한영과 결혼 생활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박군은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쩐당포'에서 한영과 결혼 생활에 대해 "군대 같다"고 고백했다.
학창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쉬지 않고 해왔다는 박군은 '지금 결혼 생활과 (힘들었던 시절을) 비교하면 어떠냐'는 질문에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답했다.
탁재훈이 "(박군이) 다른 방송에서는 결혼하니까 다시 군대에 온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고 하자, 박군은 "한영을 '장군님'으로 부른다"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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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이 아내 한영과 결혼 생활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박군은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쩐당포'에서 한영과 결혼 생활에 대해 "군대 같다"고 고백했다.
학창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쉬지 않고 해왔다는 박군은 '지금 결혼 생활과 (힘들었던 시절을) 비교하면 어떠냐'는 질문에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답했다.
탁재훈이 "(박군이) 다른 방송에서는 결혼하니까 다시 군대에 온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고 하자, 박군은 "한영을 '장군님'으로 부른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군 생활을 하면서 나름 부지런하고 깔끔했는데 결혼하니까 아내가 거짓말 조금 보태서 10배는 더 부지런하고 깔끔하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저분한 거 있으면 바로 버리거나, 정리하라고 한다. 모든 물건이 있던 자리에 있어야 한다. 군대가 그렇지 않냐. 항상 관물대가 통일돼 있어야 유사시에도 혼동되지 않으니까"라고 설명했다.
'결혼을 항상 전시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군대보다 더 힘들 때도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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