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퓨전의 만남 ‘풍류 판스타’ 순천 공연

2023. 9. 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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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석현동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통과 퓨전의 만남 '풍류 판스타'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길지 않은 공연 시간과 화려한 무대효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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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헤럴드경제(순천)=신건호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석현동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통과 퓨전의 만남 ‘풍류 판스타’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길지 않은 공연 시간과 화려한 무대효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1부는 전통 국악공연으로 구성한 한국 최고의 명인·명창·명무들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음악의 깊은 심금을 울리는 성음의 공연을 펼친다.

2부는 방송매체 오디션 프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두 소리꾼의 협업 무대로 전통 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교차한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순천 출신으로 케이블방송 프로그램 조선판스타 우승자인 김산옥과 가야금 명창 소리꾼 임재현이 각자 오디션 프로에서 선보였던 곡들 뿐만 아니라 듀엣 무대를 편성해 관객들에게 역동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또는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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