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1 경쟁률 뚫은 ‘연기천재’ 유나 “부담없다면 거짓말, 父윤계상 팬 됐다”(유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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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천재'로 주목받은 배우 유나가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유나는 9월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극본 김제영/연출 박유영) 제작발표회에서 500대 1 경쟁률을 뚫고 최로희 역을 맡은 소회를 밝혔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특별한 공조를 그리는 코믹 버디 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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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연기 천재'로 주목받은 배우 유나가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유나는 9월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극본 김제영/연출 박유영) 제작발표회에서 500대 1 경쟁률을 뚫고 최로희 역을 맡은 소회를 밝혔다.
유나는 기억을 잃은 천재 소녀 최로희를 연기한다. 앞서 넷플릭스 '지옥'에서 죄인의 딸을, 애플TV '파친코'에서 어린 선자를 연기했다.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돼 부담감은 없었냐는 물음에 유나는 "사실 부담이 있었다.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저도 한 드라마에 이렇게 많이 나오는 게 처음이다. 대사랑 분량이 많아 좀 더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게 신경을 썼다"고 답했다.
이어 윤계상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재밌었다. 너무 좋았다. 처음에는 그냥 되게 '와 멋진 배우님'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촬영을 하면 할수록 제가 팬이 돼 더 재밌게 임할 수 있었다. 촬영 현장이 재밌었던 이유가 다 명준(윤계상 분) 덕분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유영 감독은 유나를 캐스팅한 것에 대해 "5차까지 오디션을 좀 길게 진행했다. 마지막 오디션에서 유나가 유독 눈에 띄었다. 약간 학습되지 않은 연기를 보여 줬다. 연기 학원에 다니지 않은 배우라 약간 전형적이지 않은 느낌이 있었다. 그때 심사했던 사람들이 7~8명 정도 됐는데 대부분의 아역 친구들이 굉장히 긴장했던 반면 유나는 성인 배우 같은 느낌으로 기세가 너무 좋았다. 그런 느낌이 캐릭터와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고 설명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특별한 공조를 그리는 코믹 버디 스릴러 드라마다. 원작은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이며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미쓰 와이프',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13일 오후 9시 첫 방송.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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