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추석 대비 과대포장 합동 점검 실시

2023. 9. 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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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4일부터 27일까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화점, 대형할인점을 중심으로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의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기준 준수, 합성수지 재질의 재포장 행위 여부를 점검하며, 기준을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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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전경
대구 동구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4일부터 27일까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화점, 대형할인점을 중심으로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의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기준 준수, 합성수지 재질의 재포장 행위 여부를 점검하며, 기준을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유통업체의 자발적인 포장재 감축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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