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부터 전통주까지…롯데마트, 주류 선물세트 18일까지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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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차별화한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고객 공략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80여 품목의 주류 선물세트를 오는 18일까지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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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일본 술 등 선물세트 다각화
롯데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차별화한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고객 공략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80여 품목의 주류 선물세트를 오는 18일까지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올해도 위스키의 인기가 이어짐에 따라 전체 사전 예약 품목의 40%가량을 위스키 상품군으로 꾸렸다.
실제 롯데마트의 지난해 위스키 상품군의 매출은 그 이전해와 비교해 약 60%, 올해 1∼7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상승했다.
올해는 프리미엄 위스키 상품군을 강화했다. 독립 병입 위스키로는 ‘고든맥페일’에서 만든 위스키 9개 품목과 쉐리 캐스크 숙성의 명가 클랜파클라스 증류소에서 생산된 ‘글렌파클라스 25년 코리아 에디션’을 선보인다. 조니워커 블루 라벨과 같은 유명 브랜드의 프리미엄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최고가 상품은 영국 찰스 3세의 대관식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고든앤맥페일 코로네이션에디션 글렌그란트 1948(700㎖)’이다.
74년간의 숙성을 거쳐 281병만 생산된 싱글몰트 위스키로 5900만 원에 한정 판매한다. 위스키 산업화에 큰 기여를 한 조지 레가시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63년 숙성의‘고든맥페일 미스터 조지 레가시 에디션3 글렌그란트 1959(700㎖)’도 1699만 원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위스키 외에도 유명 브랜드의 인기 위스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세계 판매 1위의 정통 스카치 위스키의 대표 ‘조니워커 블랙’은 4만5800원에, 파인애플 향이 특징인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랜리벳 12년’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약 15% 할인 혜택을 제공해 8만7900원에 판매한다.
와인 상품군은 롯데마트와 슈퍼에서 수요가 높은 품목을 세트 상품으로 새롭게 기획하고, 가성비가 뛰어난 2병 묶음 선물세트의 물량을 지난 설보다 20% 확대했다.
신규 와인 선물세트로는 ‘아르헨티나 트리벤토 리저브 2종 세트’와 ‘롯데 시그니처 와인 2종 세트’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10% 할인된 각 2만6910원, 2만9520원에 선보인다.
최근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전통주와 일본 술 상품군의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3년 발효 숙성한 오미자 와인을 2차 증류 후 오크 숙성을 거쳐 생산한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고운달 오크 선물세트’는 18만 원에, 인기 증류주 독도소주를 도수별로 조합한 ‘40240 독도 블랙 에디션세트’는 5만8000원에 판매한다.
보틀벙커에서도 차별화한 주류 선물세트를 내놓는다. 대표적인 일본 위스키 브랜드 ‘야마자키’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야마자키18년(100주년)’을 599만 원에 한정 판매한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주류 상품군의 명절 선물세트 사전 예약이 매년 늘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트렌디한 상품부터 초고가의 프리미엄 상품까지 라인업의 깊이를 더했다"며 "롯데마트의 차별화 된 주류 선물세트를 통해 기억에 남는 명절 선물을 전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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