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안은진 '연인' 파트2, 10월 13일 방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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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 파트 2로 돌아온다.
방송 시작을 확정한 '연인' 파트 2에서는 가슴 아픈 이별 이후 장현(남궁민)과 길채(안은진)가 조선과 청나라를 오가며 보여주는 색다른 공간과 인물들의 격변이 주요 시청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연인' 파트 1 '리와인드 필름'에 깜짝 등장한 두 주연배우 남궁민과 안은진 역시 파트 2에 대한 언급과 함께 시청자 인사를 전해 시청자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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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연인'이 파트 2로 돌아온다.
지난 9월 2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연출 김성용)이 파트 1을 마무리했다. 이후 파트 2가 10월 13일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방송 시작을 확정한 '연인' 파트 2에서는 가슴 아픈 이별 이후 장현(남궁민)과 길채(안은진)가 조선과 청나라를 오가며 보여주는 색다른 공간과 인물들의 격변이 주요 시청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파트 2 방송을 앞둔 제작진은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로 끌려간 이들의 이야기가 장현과 길채의 운명과 엮여 흥미롭게 전개될 것이다. 또한 파트 1 말미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파란 복면(이청아)을 포함해 구원무(지승현), 장철(문성근), 소용조씨(소유진) 등 파트 1 후반부에 등장한 인물들의 새로운 이야기는 물론, 이들 간 관계에 역동성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연인' 파트 1 '리와인드 필름'에 깜짝 등장한 두 주연배우 남궁민과 안은진 역시 파트 2에 대한 언급과 함께 시청자 인사를 전해 시청자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남궁민은 "파트 2에서는 파트 1 보다 더 재미있고, 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기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정말로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너무 입이 간질간질하다"라며 파트 2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고, 안은진 역시 "방송이 되면서 여러분이 사랑해 주시니까 굉장히 힘이 나면서 촬영을 하고 있디. 파트 2에서 더 깊어지고 더 재미난 이야기로 찾아뵈겠다"라며 시청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파트 2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MBC는 오는 15일과 16일 밤 9시 55분에 2부작 '연인' 파트 1 'TV무비'를 각각 75분씩 특별 편성했다. '연인' 파트 1 'TV무비'에는 편집된 미방송 장면들이 첫 공개될 예정이어서 파트 1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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