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경찰’ 박성훈 “‘더글로리’ 학폭남 이미지 굳어지지 않을까 초조함 有”(유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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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이미지가 굳어질까 초조함이 있다고 털어놨다.
박성훈은 9월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극본 김제영/연출 박유영)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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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박성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이미지가 굳어질까 초조함이 있다고 털어놨다.
박성훈은 9월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극본 김제영/연출 박유영)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박성훈은 극 중 강력반 형사 박상윤을 연기한다. 8월 22일 종영한 전작 지니TV '남남' 남촌파출소 소장 은재원에 이어 '유괴의 날'에서도 경찰로 분했다.
박성훈은 '남남' 흥행 소감에 대해 "'남남' 제작발표회도 바로 이 장소에서 진행이 됐다. '남남' 기운을 받아 이번 '유괴의 날'도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남남'을 사랑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연속 경찰 공무원 역을 맡은 것에 대해 "두 작품 다 경찰 공무원을 연기하게 됐는데 은재원은 파출소 소장이었고, 박상윤은 강력계 형사다. '남남' 때 지금보다 10kg 증량이 된 상태라 이번 작품에서 좀 더 샤프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MC 박경림은 박성훈에게 '더 글로리' 학교 폭력 가해자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한 참회의 의미에서 경찰 역을 맡은 것이냐고 농담했고 박성훈은 "약간 왔다갔다 하는 게"라며 웃었다. 이어 "그런 이미지도 굳어지지 않을까.. 하는 그런 초조함이 있다"고 덧붙였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특별한 공조를 그리는 코믹 버디 스릴러 드라마다. 원작은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이며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미쓰 와이프',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13일 오후 9시 첫 방송.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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