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자나두, 양자컴퓨팅 머닝러신 분야 맞손

이준기 2023. 9. 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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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캐나다의 광 기반 양자컴퓨팅 기업인 자나두(Xanadu)와 양자컴퓨팅과 머신러닝 연구 분야에 협력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ETRI는 자나두와 양자컴퓨팅 구현에 필요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과 머신러닝 활용 공동연구, 인력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포토닉스 기반 양자컴퓨팅·머신러닝 기술 개발에 협력함으로써 계산 성능의 파괴적 혁신을 가져올 컴퓨팅 원천기술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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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나두와 양자컴퓨팅 공동연구 추진
방승찬 ETRI 원장(왼쪽 세번째)과 크리스턴 위드브룩 자나두 CEO(왼쪽 네번째)이 13일 대전 ETRI본원에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TRI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캐나다의 광 기반 양자컴퓨팅 기업인 자나두(Xanadu)와 양자컴퓨팅과 머신러닝 연구 분야에 협력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나두는 구글, 중국과학기술대에 이어 세계 3위 양자컴퓨팅 기술력을 확보한 양자컴퓨팅 하드웨어 선도기업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180명 이상의 전문가가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특히 광기반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ETRI는 자나두와 양자컴퓨팅 구현에 필요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과 머신러닝 활용 공동연구, 인력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포토닉스 기반 양자컴퓨팅·머신러닝 기술 개발에 협력함으로써 계산 성능의 파괴적 혁신을 가져올 컴퓨팅 원천기술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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