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 ‘벽 허물기’ 교육혁신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 평가

기자 2023. 9.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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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는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국내 우수 혁신대학으로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가톨릭대는 인센티브 약 5억 원을 받아, 총 약 24억 원의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별 자율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양질의 대학 교육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총 11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으로, 1차년도 연차평가는 △교육혁신 전략 △자체 성과관리 총 2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인천가톨릭대는 디지털 역량과 학생 중심 교육의 교육혁신을 추진해 대학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조형예술대학과 간호대학 실기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형 스마트 캠퍼스 구축 및 가톨릭 공유대학(CU12)에 기반한 가톨릭계 12개 대학 간 학점교류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는 교육혁신을 위한 기존 사업 추진 노력과 성과 분석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경진 대학혁신추진단장은 “이번 교육부 평가 결과를 개선하여 새로운 교육혁신을 위한 사업 추진과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학교육혁신이 학습 수요자의 성장에 기여하고 인천 지역사회 발전에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가톨릭대는 지난 2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비 약 42억 원의 정부 재정을 지원받고 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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