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스캔] 스타들이 반한 체인의 매력

태연·더블디·비비·이현이가 선보인 체인 아이템
벨트부터 의상까지

태연이 Y2K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태연 SNS

체인을 활용한 패션 아이템은 화려하면서 시원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스타들의 스타일링에서도 체인 아이템을 종종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체인벨트, 페이스 체인, 체인 목걸이, 체인 의상 등으로 개성을 뽐내왔다.

가수 태연은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의 감성을 떠올리게 만드는 Y2K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벨트가 치마 위에 늘어지도록 연출하며 패션 센스를 뽐냈다. 체인벨트는 볼드한 스타일의 헤어밴드와 어우러져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더블디가 페이스 체인을 소화했다. 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페이스 체인은 최근 많은 아이돌들이 선택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보이그룹 청공소년(BZ-BOYS) 멤버 더블디(Double.D)는 첫 번째 미니 앨범 '무법자'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콘셉트 포토에서 주얼리가 달린 페이스 체인을 소화했다.

비비는 체인 목걸이를 선택했다. 비비 SNS

MZ 세대의 아이콘인 가수 비비는 체인 목걸이를 선택했다. 그는 이 목걸이를 강렬한 붉은색의 맨투맨과 함께 매치해 힙한 분위기를 더했다. 목이 드러나게 만드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은 체인 아이템이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현이는 체인을 활용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현이 SNS

모델 이현이는 체인을 활용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셔츠 드레스를 장식한 금색 체인은 멋스러움을 더했다. 이현이는 여기에 검은색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뽐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