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법무법인 대륙아주 '우수인재 양성' MOU

조세관련 학술연구·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협약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와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 이규철)가 조세분야 학술교류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3일 서울시립대와 대륙아주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총장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학생과 변호사 등 구성원들을 위한 조세분야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조세관련 학술연구와 세미나 공동 개최, 조세분야 학문과 실무 인재 양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과 송오성 교학부총장, 대륙아주 김대희 대표, 한승희 고문(전 국세청장) 등이 참석했다.

대륙아주 조세그룹은 대법원 재판연구관(조세) 출신인 이규철 대표변호사를 필두로 김신희 전 국세청 조세법률 고문 등 10명의 조세소송·세무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다.

서울시립대와 법무법인 대륙아주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총장실에서 '학술교류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울시립대 박훈 교무처장, 송오성 부총장, 양인준 세무대학원 부원장, 원용걸 총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김대희 대표변호사, 한승희 고문, 강승윤 세무법인 대표세무사. [사진=법무법인 대륙아주]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