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김천·무주, 문화교류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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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경북 김천시, 전북 무주군이 화합을 위해 또 다시 뭉쳤다.
행사는 3도 협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김천문화원의 한국무용, 무주문화원의 부채산조, 영동문화원의 숟가락난타와 통기타 연주가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 다양한 지역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영동, 무주, 김천 세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활발히 교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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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 경북 김천시, 전북 무주군이 화합을 위해 또 다시 뭉쳤다.
세 자치단체는 13일 영동군 국악체험촌 공연장에서 '제23회 삼도 문화 교류 화합 행사'를 열었다.
영동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는 무주문화원, 김천문화원 회원 25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였다.
민주지산 삼도봉을 맞대고 있는 세 지역은 지역 경계를 허물고 30년 이상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3도 협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김천문화원의 한국무용, 무주문화원의 부채산조, 영동문화원의 숟가락난타와 통기타 연주가 이어졌다.
이어 영동난계국악단이 축하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군은 행사 후 문화관광 투어를 진행해 영동와인터널, 레인보우 힐링센터, 레인보우 식물원을 관람하며 영동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다양한 지역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영동, 무주, 김천 세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활발히 교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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