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내년도 생활임금 1만840원…2.5% 인상

김도윤 2023. 9. 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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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840원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580원보다 260원(2.5%) 올랐다.

고용노동부 고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천860원보다는 980원 많다.

인상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의정부시와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 약 270명에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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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840원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26만5천560원이다.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580원보다 260원(2.5%) 올랐다.

고용노동부 고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천860원보다는 980원 많다.

인상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의정부시와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 약 270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과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고려해 각 지자체가 정한 임금이다.

의정부시청사 전경 [의정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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