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기반시설 이달 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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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관광단지사업단 주식회사는 밀양시의 역점사업인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이달 중 부분 준공(기반시설)한다.
손호영 밀양관광조성사업단 대표는 "밀양시와 함께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밀양을 동남권 관광허브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성공적인 준공과 안정적인 개장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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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관광단지사업단 주식회사는 밀양시의 역점사업인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이달 중 부분 준공(기반시설)한다.리조트 사업인 풀빌라와 호텔 등은 오는 9월과 2024년 1월 본격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관광휴양단지 민간사업 분야인 골프장은 올해 3월 조건부 등록을 마치고 영업하고 있으며, 골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풀빌라(30실)와 호텔(82실) 등 리조트 건립은 이달 말 기반시설 준공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30실 규모의 풀빌라는 밀양시에 관광숙박업 승인(변경)을 진행하고 있다. 건축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 착공해 2024년 4월에 완공, 2024년 경남도민체전 숙소 제공을 위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82실 규모의 호텔콘도미니엄은 2024년 1월 상반기 착공 계획이나 사업 추진의 확실성 담보를 위해 오는 11월 시공사와 도급계약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시 리조트는 토지 보상 완료 후 3년 이내 건립할 것이라는 밀양시의회에서 제시한 부대조건(토지 보상 완료 2023년→건립기한 2026년)은 큰 문제 없이 진행될 것으로 관광단지사업단 측은 확신하고 있다.이에 시민들의 리조트 건립 우려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사업의 공익성 확보를 위해 2018년 8월에 체결한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서는 공증을 통해 이행의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구체적인 환원 방법과 시기 금액 등은 밀양시와의 협의를 통해 2023년 회계 결산을 기본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밀양관광단지조성사업단은 골프장 시설에 대해 시민들에게 이용료 할인과 함께 지역 주민 고용도 등을 우선으로 해 밀양의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손호영 밀양관광조성사업단 대표는 "밀양시와 함께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밀양을 동남권 관광허브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성공적인 준공과 안정적인 개장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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