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발목 수술 5개월만에 연습장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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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5개월 만에 연습장에서 포착됐다.
골프위크,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미국 매체는 13일 오전(한국시간) 우즈가 발목 수술을 받은 뒤 처음으로 골프채를 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SI에 따르면 우즈는 전날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 내 연습장에 등장해 퍼트와 가벼운 칩샷 등을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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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복귀 여부는 확인 못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5개월 만에 연습장에서 포착됐다.
골프위크,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미국 매체는 13일 오전(한국시간) 우즈가 발목 수술을 받은 뒤 처음으로 골프채를 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SI에 따르면 우즈는 전날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 내 연습장에 등장해 퍼트와 가벼운 칩샷 등을 연습했다. 풀 스윙은 하지 않았다. 우즈는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자선대회인 넥서스컵을 위해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 클리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지난 4월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출전했다가 3라운드 경기 도중 기권했다. 대회 내내 다리를 절룩이던 우즈는 결국 발목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우즈가 아들 찰리와 함께 주니어 골프 행사에 참석하는 모습은 공개됐다. 하지만 골프채와 함께하는 모습이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골프위크는 연습장에 등장한 우즈가 진지하게 PGA투어 복귀를 준비하는 것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다만 우즈가 아들과 2020년부터 꾸준하게 출전했던 PNC챔피언십의 일정을 언급하며 복귀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올해 PNC챔피언십은 12월 17일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보다 앞서 열리는 히어로월드챌린지도 우즈의 재단이 개최하는 대회라는 점에서 깜짝 출전의 가능성이 있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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