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체험과 휴양을 한꺼번에…' 충주 유기농체험센터 개관

권정상 2023. 9. 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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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교육과 체험, 휴양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가 오는 20일 문을 연다.

충북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건립된 이 센터는 국비 90억원 등 2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복합 공간으로, 유기농 교육을 위한 복합교육센터 외에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하는 식당과 카페, 농경문화 에듀팜, 체험 교육장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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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유기농 교육과 체험, 휴양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가 오는 20일 문을 연다.

충북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건립된 이 센터는 국비 90억원 등 2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복합 공간으로, 유기농 교육을 위한 복합교육센터 외에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하는 식당과 카페, 농경문화 에듀팜, 체험 교육장 등을 갖췄다.

특히 공룡, 호랑이 등 동물 모양의 숙박시설도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하절기(3~10월) 오전 9시∼오후 6시, 동절기(11~2월)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13일 "유기농체험교육센터가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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