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수술 후 처음 스윙 공개…레슨 행사서 칩샷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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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난 4월 발목 수술을 받은 뒤 처음으로 스윙을 공개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골프닷컴'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미국 뉴저지주 리버티 내셔널 골프장 연습장에서 열린 일반인 대상 골프 레슨 행사에 참여했다.
우즈는 지난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마친 뒤 오른쪽 발목 복사뼈 염증의 치료를 받기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우즈는 수술을 받은 이후 한 번도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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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난 4월 발목 수술을 받은 뒤 처음으로 스윙을 공개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골프닷컴'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미국 뉴저지주 리버티 내셔널 골프장 연습장에서 열린 일반인 대상 골프 레슨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이벤트 대회인 '넥서스컵'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리키 파울러, 윌 잘라토리스(이상 미국)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우즈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칩샷 시범을 보였다. 풀스윙은 하지 않았다.
반바지를 입고 나온 우즈는 오른쪽 다리에 압박용 보호대를 착용했다.
우즈는 지난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마친 뒤 오른쪽 발목 복사뼈 염증의 치료를 받기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이는 2021년 2월 교통사고를 당했을 당시 입은 골절상의 후유증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수술을 받은 이후 한 번도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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